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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전 홀몸 어르신 가정 지원 소식[국제위러브유] 지역사회를 응원합니다 2022. 8. 18. 22:32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오늘은 대전 홀몸 어르신 가정 지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른 아침, 지원 대상 어르신 댁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가장 먼저 오랜시간 방치되어있던 마당 청소가 시작되었습니다.
마당에는 망가진 가전과 쓰레기들이 가득했지만 어르신 혼자서는 정리하기 어려우셨던 상황이었는데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연합하여 앞마당을 빠르게 정리해 나갑니다.
"오늘 몇 사람이 와가지고 간단하게 하는 줄 알았지.
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니까 스타가 된 것 같은 기분이야.
너무 깨끗하고 너무 행복하죠."
지원 대상자“2층에서 배관이 노후돼서 집 안에 물이 새 천장이 많이 무너진 상태였고요.”
“분전반이 70년대 분전반이에요. 너무 낡다 보니까 화재 위험도 있고.”
“단열이 안 되다 보니까 집이 너무 춥고 동파 위험도 굉장히 많습니다.”
마당 정리를 마친 뒤, 방안 가득한 짐을 옮기며 내부 수리가 시작됐습니다.
갖은 위험이 가득한 집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을 위해 위러브유 회원들이 나섰습니다.
짐을 들어내고 보니 벽의 상태가 예상보다 더욱 심각합니다.
목재로 된 천장은 누수로 인해 다 삭아버렸습니다.
망가진 천장을 모두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 뼈대를 만드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이후, 단열과 방화성이 뛰어난 석고 보드를 고정시켜 새 천장을 만듭니다.
곰팡이가 가득한 벽면도 곰팡이 재발을 막고 단열성을 높이기 위해 석고보드를 입힙니다.
어르신께서 생활하시는 방을 보수하는 사이, 한켠에서는 도배를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전기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관과 거실에 있는 등은 천장 누수로 인해 불이 켜지지 않는 상황이었는데요.
어두운 밤에도 어르신께서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등을 새로 교체하고 구멍 난 천장도 깨끗하게 보수합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이 분주하게 집을 수리하는 가운데 어르신과 위러브유의 연을 이어준 구청 관계자분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대전지부에서 저희 대덕구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댁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이런 큰 도움을 주셔서 혼자서는 주거 환경 활동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나와주셔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윤금성, 대덕구청 공동체복지국장
"이번에 가장 문제였던 보일러 배관 교체나 화재 위험 전기까지 다 봐준다고 하셔서 저희 동사무소 쪽에서도 너무 감사한 상황이고 어르신도 어제 통화할 때 너무 고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곽태훈, 대전 오정동 행정복지센터 주무관
어느덧 석고 마감이 끝난 어르신 방에서는 도배 작업이 한창입니다.
장판도 새로 깔고 전등까지 교체하고 나니 드디어 어르신께 선물해드리는 안전하고 깨끗한 새 보금자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위러브유의 사랑이 담긴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이제는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소망합니다.'[국제위러브유] 지역사회를 응원합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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