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미래를 그려보아요 빛나는 미래를 그려보아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학교 도서관이 정부의 지원 부족으로 창고처럼 쓰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에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고등학생 필독서 210권을 기증했습니다. 이곳은 브라질 브라질리아 ‘파라노아 제2센트루에두카시오나우’ 고등학교의 도서관인데요. 아무도 머물지 않던 싸늘한 곳에 갖가지 도서와 책걸상이 놓여 비로소 번듯한 도서관이 탄생했습니다. 산뜻한 벽화도 공간에 온기를 더합니다. 회원들은 도서관에 놓을 책상을 만들고 벽화도 직접 그렸습니다. 기증 도서를 책장에 비치하고 곳곳을 쓸고 닦은 끝에 11월 17일,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은 너도나도 책을 꺼내 보며 기뻐했습니다. 개관식에 참석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교사들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교육 지원은 쉼 없이 이어져왔는데요. 오늘은 네팔에서도 가장 외딴 지역에 있는 슈리 치트레 포카리 중등학교 지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짐을 한가득 실은 차가 구불구불한 산길을 힘겹게 올라갑니다. 국제위러브유 네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교육물품을 싣고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시내와 깊은 골짜기를 지나 출발한 지 5시간 만에 학교가 있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교복 스웨터를 갖춰 입지 못한 채 가방 없이 등교하고 교사들도 교육 자료가 충분치 못해 수업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국제위러브유는 차에 싣고 온 교육물품을 전교생 130명에게 전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교복 스웨터와 가방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학교에는 시청각교육을..

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태국의 학교들이 5월 새 학기를 맞아 문을 활짝 연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손을 보탰습니다. 5월 8일 아침, 국제위러브유 회원 25명이 방콕 반방까삐 중고등학교의 담장을 페인트칠 하기 위해 모였는데요. 100미터가량의 학교 담장이 칠이 벗겨진 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얼룩덜룩 지저분했던 학교 담장에 심혈을 기울여 페인트칠이 이루어졌습니다. 교직원들은 깔끔해진 학교 외관에 기뻐하며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교 앞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얼굴 가득 피어날 미소가 그려집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된 어린이 조선일보 글로벌 미술대회에 전 세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아이들이 참여해 솜씨를 뽐냈습니다. https://youtu.be/9ATgVJM0lMc 자신이 상상하는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이들. 우리의 꿈나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인도 위러브유 어린이 회원(10세) "꽃들이 파도 소리 장단에 맞춰 춤을 춰요." 호주 위러브유 어린이 회원(12세) "우주가 엄마 아빠의 사랑처럼 나를 감싸 안아요." 멕시코 위러브유 어린이 회원(8세) "미래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운전해요." 남아공 위러브유 어린이 회원(11세) "사랑은 위대해요.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해요." 페루 위러브유 어린이 회원(6세) "숲의 소리를 듣고 싶어요." 이 소중한 꿈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