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메일 비우기 챌린지'로 온실가스 감축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실생활 클린액션 캠페인 ‘매일메일 비우기’ 챌린지로 시작!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상기후와 환경재난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데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실생활 클린액션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매일메일 비우기 챌린지'를 1월 한 달간 진행했습니다.

 

 

출처 : pixabay

 

환경부에 따르면 이메일 한 통은 온실가스 4g을 배출한다는데요. 메일로 데이터를 주고받고 이를 보관하는 데 소비되는 전력을 감안한 수치라고 합니다. 불필요한 메일을 삭제하고 광고성 스팸 메일을 차단하는 작은 노력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니 놀랍죠?

 

 

1월 말까지 국내뿐 아니라 인도, 미국, 필리핀, 일본 등 해외 15개국에서 참여해 총 152만 3779통의 이메일을 삭제했는데요. 이로써 탄소 6095kg을 감축해 나무 923그루를 심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실생활 클린액션 캠페인’을 통해 매달 다른 환경보호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알려 각 가정에서부터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도록 유도, 탄소 배출을 줄이고 나무 3천만 그루 식재 효과를 얻는 게 목표인데요. 2월에는 ‘걷자(걷고 자전거 타고) 챌린지’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기대가 많이 됩니다.